인생은 한 번 뿐이다. 몰랐던 것은 아닌데 한 번인 인생을 눈치 보지 않고즐겨도 좋을만한 시대가 왔기에 이 말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나 혼자 주인공이되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꿈만 꾸며 살았을 것인데, 이제는 호텔에서 그꿈같은 시간을 혼자 보낸다. 애인이 없어서,결혼을 하지 않아서, 친구가 많지않아서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한 번쯤은 오롯하게 나만을 위해 즐기고 싶을 뿐. 그래서 지갑을 열었단다. 그것도활짝. 요즘 TV를 켜면 자신의 시간을 멋지고 여유롭게 만들며 즐기는 이들의 삶이 자주 눈에 들어온다. SBS <미운우리새끼>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히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이야기만이 아닌 혼자 사는 남자여서 할 수 있는 취미 등에 많은 돈을 투자하며 즐기는 삶을 보여주기도 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도 욜로 특집을 내세워열심히 일한 주인공들에게 하고 싶은 것에 마음껏 돈을 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비단 TV에서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이제 흔히 만날 수 있는, 현재의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욜로족’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You Only Live Onc
눈으로 풍경을 기억하고 물건으로 그곳을 기억해보던 흔한 여행 속에 ‘사람’을 더해 보려 한다. 보통 사람이 만드는 여행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엮은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선물하고싶은 (주)한국관광콘텐츠개발 정욱 대표와 박근아 부대표를 만났다. 그들만큼 따뜻한 공간에서이뤄진 만남을 통해 들여다 본 (주)한국관광콘텐츠개발은 젊고, 열정적이었다. 지역관광 활성화·청년창업 지원하는 스타트업 기업지난 3월 우리나라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확고한 목표를 향한 포부를 야심차게 선언한 (주)한국관광콘텐츠개발. 국내 관광콘텐츠 개발 및 컨설팅을 주된 업무로 삼고 오랜 시간을 공부, 연구한 끝에 드디어 세상 밖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이들은 대한민국의 획일화 된 관광콘텐츠에 특별함을 더하고자 한다.수도권 중심, 단체관광 위주로 이뤄지는 현재의 관광행태에 변화를 주기 위해 상품화 되지 않은 지역 관광콘텐츠들을 찾아 지자체와 함께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여기에 ‘사람’이라는 핵심요소를 삽입하고자 함이 그들의 특별한 전략이다. 이를테면 지역 내 누구여도 좋을 에디터(사람)에게서 개발된 콘텐츠를 활성화할 때, 그 사람이 콘텐츠 가이드가 돼 관